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재작년
별내 천변공원에서
씨를 받아 와 뿌렸는데
작년에 겨우 떡잎 보여주더니
올해는 군락을 이루었다.
시영산방이
노란 물결에 휩싸였다.
활짝 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