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차·음식

남당항 새조개축제

花雲(화운) 2014. 2. 16. 01:17

 새조개는 겨울철 천수만에서 나는 조개이다.

속살 생긴 것이 새를 닮아서 새조개인데

샤부샤부 국물이 끓을 무렵 살짝 흔들어 익히면 맛이 달고 부드럽다.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맛!

새조개 먹으러 남당항으로 간다.

 

 

 

 

 

 

 예전 모습이 없어지고 말끔한 새 건물이 들어섰다.

 

 새조개 맛을 찾아온 관광객들

 

 새조개는 껍질이 연해서 비틀어 부딫치면 잘 깨진다.

 

 

 

 

꼭 새가 물 위에 앉은 모습

 

키조개

 

 

 

 

해산물이 곁들여 나온다.

 

야채와 버섯을 끓인 육수에 몇 번 흔들어 살짝만 익힌다.

 

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

 

올해는 유난히 조개가 크다.

 

 

 둘이 새조개 1Kg이면 적당

값도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다.

 

 다 먹고 나서 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다.

 

  

 바닷가 산책코스

 

 

 

 

 

 연밥 파는 아저씨

 

 주말이면 갖가지 행사도 열린다.

 

흥겨운 오후

 

바다를 메우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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