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토목보수공사

花雲(화운) 2013. 6. 25. 15:06

 지난 주 폭우가 내리던 날

남쪽 측구가 내려 앉아 빗물이 범람했다.

넘치는 빗물에 철쭉꽃담이 무너져

잠시 장마가 소강상태인 틈을 타 대대적인 수리를 했다.

 

고인 빗물이 축대쪽으로 범람을 했다.

 

뒷밭의 토사가 마당으로 쏟아져 내리고

 

빗물이 땅바닥을 사정 없이 훑어내렸다.

 

측구를 들어내고

 

주저앉은 곳에 흙을 채운다.

 

 

그동안 열심히 가꾸었던 잔디도 들어내야 했다.

 

 

수평을 맞추어 흙을 채우고 잔디 작업을 한다.

  

석축 아래로 흐르는 물길도 잡아 주고

 

 

 

정리가 된 후에는 잔디도 말끔히 깎아주셨다.

감사...

 

'花雲의 산책로 > 詩映山房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토방 만들기 이틀째  (0) 2014.04.09
황토방 만들기 첫째날  (0) 2014.04.08
대문 달기  (0) 2013.05.08
울타리 나무심기  (0) 2013.05.03
아산 2차 공사 마지막 날   (0)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