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만들기

집짓기 48일째

花雲(화운) 2013. 1. 9. 07:15

그동안 지독한 독감에 걸려

바깥 출입도 못하고 지냈다.

도배도  끝나고 조명등을 달았다 해서

아직 몸이 션찮았지만 현장에 가보았다.

 

 거실 상들리에

도자기 2단 12등 샹들리에가 포근해보이고 예쁘다.

 

 

1단에 도자기 갓 한 개가 깨졌는데 새로 달아주기로 했다.

 

 

 

 벽난로

난로도 예쁘지만 열방지 타일이 아주 깔끔하고 예쁘다.

 

장작불을 피우면 얼마나 따듯해질까? - 고구마 굽는 공간도 있어 신난다!

 

 주방 타일

화덕 분위기의 벽돌 무늬가 무거운 듯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1층 세면대 벽등 - 주문한 것과 달라 바꿔 달라고 했다.

 

불을 켰을 때

 

 1층 욕실 타일 - 포인트 넓이 수정한 모습

 

 양쪽 발란스가 맞아 안정감 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욕실 등도 깔끔해서 좋다.

 

2층 서재

골드 그레이 벽지가 아주 차분하고 고급스럽다.

 

 좌측 천창이 완성되면 방 안이 더 환하고 예쁘겠지?^^

 

 2층 침실

은근한 보라빛 도배지가 아주 마음에 드는데 남편이 뭐라 할 지...

 

 2층 욕실

딸이 세면기 위에 있는 직사각 등이 예쁘다 한다.

 

 

 전기 스위치

최신 유행이라며 좋은 걸로 해주셨는데 꽃무늬가 마음에 안들어 단순하고 저렴한 걸로 바꾸기로 했다.

 

^^*... 저 꽃무늬, 거기다 큐빅까지...ㅋ

 

 방등

푸근해보이라고 엔틱한 걸로 했는데 그런대로 편안해 보인다.

 

1층 침실

한지 느낌의 도배를 해서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거실 벽등

계단 벽등으로 고른 2라인 촛대등인데 거실에 달려 있어 옮겨 달라고 했다.

 

 

 현관에서 바라볼 때

 

 거실에서 보는 현관 - 중간에 3도어 중문을 달 예정.

 

현관 센서등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달려 있어 화사한 크리스탈로 새로 주문했다.

 

 2층 발코니 등

하나쯤은 포인트가 될 것 같아 빨간색으로 주문했다.

 

현관 포치등

북유럽 목가적 분위기일 것 같아서...^^

 

집 주위에 동물 발자국이 많이 보인다.(고라니, 멧돼지?)

안전을 위해 필히 울타리를 둘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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