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꽃·식물
수국이 피는 여름이다. 빈 가지가 무성해서 솎아주었다. 비를 맞아서 새파랗게 질린 듯? ㅋㅋㅋ 여러 색이 모여 있으니 참 곱다. 요 아이는 유럽 목수국- 분홍으로 알고 데려왔는데 흰색이다. 흰색이라서 돋보이는 것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