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詩 7
누구의 자식이든
딸이라서 예쁘다
소녀로 자라나
신부가 되고
어미가 되어
스러져 가더라도
생명을 품어서
사랑으로 키우는
세상의 모든 딸들이
참 예쁘다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