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사진이야기/꽃·식물
작년에는 한 개도 얻질 못했다.
몇 알인가 달려서 익기를 기다렸으나
얼굴도 못 보고 사라진 아이들,
나도 모르게 새들에게 공양이 되었다.
참말로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뻐서
귀한 아이들!
요 아이는 딸아이의 나무
품종이 '탑헷'이라 하는데
다른 애들보다 늦되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