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곶감을 만들려고
감을 깎아 널어 놓은지 2주,
달달한 색이 거무스름해지고
거죽도 가슬가슬해졌다.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 건지
하루하루 기다림도 말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