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기다리는 마음

花雲(화운) 2014. 11. 9. 12:07

 곶감을 만들려고

감을 깎아 널어 놓은지 2주, 

달달한 색이 거무스름해지고

거죽도 가슬가슬해졌다.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 건지

하루하루 기다림도 말라간다.

 

 

 

 

 

 

 

 

 

 

 

 

 

 

 

 

 

 

 

 

 

 

 

 

 

'花雲의 산책로 > 詩映山房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네스데코 수납장  (0) 2014.11.23
안개 낀 시영산방  (0) 2014.11.23
가을비 오던 날  (0) 2014.10.31
곶감 만들기  (0) 2014.10.24
감 따던 날  (0) 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