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장미 울타리

花雲(화운) 2014. 5. 17. 08:48

덩굴장미 가지마다 꽃이 피었다.

우리집에 온지 한 달 가량

빨강, 분홍, 하양, 예쁜 얼굴을 보여 주었다.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고운 얼굴

 

핑크빛이 참으로 곱다.

 

 

 

 

 

 

 

심파시의 정열적인 자태

 

 

 

 

 

 몇 송이는 벌써 꽃잎을 떨구기 시작했다.

 

화무십일홍이 참으로 애석하다.

 

 그래도 올해 만나 볼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갑고 예쁜지...

 

 

 

휀스 수리가 다 끝나면

다른 아이들도 데려와야겠다.

갖가지 장미가 피어날 울타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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