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분/당리 - 일종의 풀무덤으로 섬지역에서 행해지던 장례문화.
시신을 땅에 바로 묻지 않고 관을 땅 위에 올려놓은 뒤
짚, 풀 등으로 엮은 이엉을 덮어두었다가 2~3년 후 뼈를 골라 땅에 묻는 무덤이다.
사랑길/ 절벽 가파른 길로 줄 난간을 잡고 이동해야 한다.
느림 우체통/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된다고 한다.
일년 후에 누구에게 소식을 전해 볼까.
봄의 왈츠 촬영지
당리마을 언덕에 봄의 왈츠가 촬영된(KBS) 셋트장으로 언덕 위의 하얀 집이 있다.
서편제 촬영지
도청항에서 해안을 따라 오른쪽으로 보이는 언덕길이 서편제 촬영지이다.
이 길에서 서편제 주인공들이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돌담길을 내려오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언덕을 지나 당리마을로 들어가면 마을 입구에 당시 촬영했던 초가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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