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9. 2. 19. 15:33

필수 고사성어


ㅇ)

아전인수 我田引水     지가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

                              자기에게만 이롭게 하려는 것. '제 논에 물 대기'

애이불비 哀而不悲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양두구육 羊頭狗肉     양의 고기를 내걸고 실상은 개고기를 팖. 겉과 속이 다름

                              유) 양질호피 羊質虎皮

양상군자 梁上君子     들보 위에 있는 군자. 도둑을 미화한 말

어부지리 漁父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다투는 사이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봄

언중유골 言中有骨     예사로운 말 속에 깊은 뜻이 있다.

여리박빙 如履薄氷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음. 처세에 극히 조심함

여반장    如反掌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쉽다.

연목구어 緣木求魚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할 때 비유하는 말

                              유) 속담: 산에서 물고기 잡기

염량세태 炎凉世態     권세가 있을 때는 붙좇고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염화미소 拈華微笑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오리무중 五里霧中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찾기 어려운 것같이 일의 갈피를 잡기

                              어려움

오비이락 烏飛梨落     우연한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게 됨

오상고절 傲霜孤節     서릿발 날리는 추운 때에도 굴하지 않고 피는 국화

오월동주 吳越同舟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 같은 경우에 처럼

온고지신 溫故知新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앎

와신상담 臥薪嘗膽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용두사미 龍頭蛇尾     처음 출발은 야단스럽게, 끝은 보잘것없이 흐지부지 되는 것

우공이산 寓公移山     어리석게 보이는 일도 꾸준하게 끝까지 한다면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할 수 있음

위편삼절 韋編三絶     공자가 주역(周易)을 여러 번 읽어 그 책을 매었던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온 말. 책을 많이 읽음을 비유

                              유) 수불석권 手不釋卷

이관규천 以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유사속담) 우물 안 개구리

이심전심 以心傳心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유) 교외별전 敎外別傳                심심상인 心心相印

                                   염화미소 拈華微笑                염화시중 拈華示衆

이열치열 以熱治熱     열로써 열을 다스림. 뜨거운 것은 뜨거운 것으로 다스림

이현령비현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耳懸鈴鼻懸鈴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

인과응보 因果應報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인면수심 人面獸心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

                              남의 은혜를 모르는 것을 비유

인지상정 人之常情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인정이나 생각

일거양득 一擧兩得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보는 것

일벌백계 一罰百戒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함

일어탁수 一魚濁水     한 사람의 잘못이 여러 사람에게 미침

                              유) 수어혼수 數魚混水

일촉즉발 一觸卽發     조그만 자극에도큰 일이 벌어질 것같은 아슬아슬한 상태

일취월장 日就月將     날로 달로 자라거나 발전함

                              유)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일장월취 日將月就

일필휘지 一筆揮之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림

임갈굴정 臨渴堀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감.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이 급해서야 허둥지둥 서둚

임기응변 臨機應變     그때그때 처한 뜻밖의 일을 재빨리 그 자리에서 알맞게

                              대처하는  일

입신양명 立身揚名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출세하여 이름을 세상에 드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