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능력편/ 한글맞춤법 총칙~제5항
기초능력편/ 한글맞춤법
01] 기본규정 1
1-1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① 음소문자(音素文字)에 의한 표기 방식
한글- 표음문자(表音文字)이며 음소문자 자음과 모음의 결합형식
② 어법(語法)- 언어조직의 법칙. 언어운용의 법칙. 각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
형태소- 실질형태소: 단어의 기초 단위
형식형태소: 접사나 어미 조사처럼 실질형태소에 결합하여 보보적 의미를
덧붙이거나 문법적 관계를 표시
③ 한자어- 결합한 글자가 각기 독립적은 뜻을 표시. 각 글자의 음을 밝히어 적는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풀이) 단어- 독립적으로 쓰이는 말의 단위
조사- 접미사 범주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것. 하나의 단어.
형식형태소/의존형태소이므로 그 앞의 단어에 붙여 쓴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각 언어의 특질이 고려되어야 한다.
1-2 자음과 모음
제4항 한글의 자모의 수는 스물넉 자로 하고,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음>: 14개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모음>: 11개
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
1] 그외 두 개 이상의 자모의 순서와 이름
<자음>: 5개
ㄲ(쌍기역) ㄸ(쌍디귿) ㅃ(쌍비읍) ㅆ(쌍시옷) ㅉ(쌍지읒)
<모음>: 11개
ㅐ(애) ㅒ(얘) ㅔ(에) ㅖ(예) ㅘ(와) ㅙ(왜)
ㅚ(외) ㅝ(워) ㅞ(웨) ㅟ(위) ㅢ(의)
2] 사전에 올릴 적의 자모 순서
<자음>: 19개
ㄱ ㄲ ㄴ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21개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1-3 소리에 관한 것
제5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①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쯤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가끔 거꾸로 부썩 어찌 이따금
② 'ㄴ,ㄹ, ㅁ, ㅇ'의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③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수 깍두기 딱지 색시 싹둑(~싹둑) 법석 갑자기 몹시
풀이)
① 된소리 문제- 한 형태소에만 해당
'뚜렷한 까닭없이 나는 된소리'란: 경음화의 규칙성이 적용되는 조건(환경0이 아님.
본디 예사소리인 것이 환경에 따른 변이 음으로서의 된소리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
② 한 개 형태소 내부에 있어서 두 모음 사이에서(곧 모음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
꾀꼬리 메뚜기 부뚜막 새끼 가꾸다 가까이 부쩍
③ 한 개 형태소 내부에 있어서 울림소리 'ㄴ, ㄹ, ㅁ, ㅇ'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 예사소리를 경음화 시키는 필연적인 조건이 되지 않는다.
단짝 번쩍 물씬 절뚝거리다 듬뿍 함빡 껑뚱하다 뭉뚱그리다
④ 한 개 형태소 내ㅜ에 있어서도 'ㄱ, ㅂ' 받침 뒤는 경음화의 규칙성이 적용되는 환경
- 된소리로 나더라도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늑대[늑때] 낙지[낙찌] 접시[접씨] 납작하다[납짝하다]
※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거듭되는 경우- 첫소리와 같은 글자
똑똑(-하다) 쓱싹(-쓱싹) 쌉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