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다복이의 바깥 나들이

花雲(화운) 2018. 2. 19. 15:07


다복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깥 나들이를 했다.

그동안 날씨가 추워서 거실에서만 지냈는데

바깥에 나오니 잔다밭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잔디밭을 뒹굴며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젠 꽤 으젓한 모습이다.


잔디밭도 스스럼 없을 만큼 자랐다.


어미에게 거침없이 달려들고


설이도 실내에서와는 달리 거칠게 반응을 한다.


으앗! 응가하는 다복이!


엄마와 즐거운 시간






이도 거의 다 나서 물어뜯을 줄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