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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이 있어 흐르는 물 들어온다네 - 회암 주희

花雲(화운) 2018. 2. 7. 11:24


근원이 있어 흐르는 물 들어온다네 - 회암 주희

<觀書有感 2首(1)>


半畝方塘一鑑開 (반무방당일감개)   반 이랑 모난 못에 거울 하나 열리니

天光雲影共徘徊 (천광운영공배회)   하늘 빛 구름 그림자 함께 배회하네.

問渠那得淸如許 (문거나득청여허)   묻노니 이런 맑음을 어떻게 얻었는가.

爲有源頭活水來 (위유원두활수래)   근원이 있어 흐르는 물 들어오네.


晦菴 朱喜 (1130~1200)

- 송나라 시인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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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境 : 漢詩와 道」, 금장태, 중국 한시의 세계

 박문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