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7. 2. 10. 12:58

천북에 굴구이 먹으러 갔다가

우리 강아지들과 바닷가를 산책했다.

똘이는 바닷가가 처음이라서 물을 겁내는데

진저는 파도 가까이 내려가 바닷물을 만지려 한다.

바람이 하도 세어 파도에 쓸려갈까봐 서둘러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