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6. 4. 24. 10:36

다시 찾아온 봄,

올해 새 식구들도 많이 늘고

꽃과 나무들이 부쩍 자라 시영산방이 눈부시다.


작년에 옮겨 심은 꽃사과가 몸살을 이기고 꽃송이를 많이 달았다.


우리 똘이도 이제 청년이 되었네.



하루하루가 행복한 날이기를...


앞마당에 눈부신 꽃들




동강할미꽃이 아직도 피어난다.



감나무에 돋는 새순



철쭉과 영산홍이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텃밭에 상추 쑥갓 등을 심고

어린 도라지도 옮겨 주었다.


시영산방 꽃길


사라지는 봄날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