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5. 3. 19. 12:32

똘이가 이젠 장년티가 난다.

많이 허약해서 걱정되었던 녀석이었는데

요즘은 밥도 잘 먹어 체중이 좀 늘었다.

날이 따듯해져 옷을 벗겼더니

잔디밭에 앉아서 개운한 미소를 짓는다.

 

아주 어른스러워진 똘이

 

웬 썩소? ^^

 

 

카메라 앞인 줄 아는가 보다.

 

내내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