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4. 2. 12. 15:14

집에서 콩나물을 길러 먹으려고

질그릇 시루를 샀다.

콩을 불려 앉혀 수시로 물을 주면 되는데

언제 눈이 틀 지 몹씨 기다려진다.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어렸을 때 길러 먹던 기억을 살려

잘 길러 봐야지.

 

 

 처음이라 적은 양으로 시작해보았다.

 

 요즘엔 요런 시루가 있어서

많이 편리해졌다.

물 주는 번거로움은 여전하지만...

 

건조한 실내에 가습효과까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