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산책로/詩映山房 이야기

눈 내리는 시영산방

花雲(화운) 2013. 12. 12. 14:52

시영산방에 함박눈이 내렸다.

우리집 까만 강아지 진저를 데려다 놓았더니

좋아라 뛰어다니며 온몸에 눈덩이를 매달았다.

강아지와 함께 눈밭을 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