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3. 5. 8. 20:17

우리집에 대문을 달았다.

이제, 아무나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얀 주물대문이 집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집 주위 분위기가 달라졌다.

 

매쉬휀스를 꺼려 했는데 경사진 부분이 그런대로 보기 좋다.

휀스에 덩굴장미를 심으면 아주 보기 좋겠지?

덩굴장미 심을 곳이 생겨 정말 잘됐다.^^

 

시멘트가 마를 때까지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이제 고라니가 제멋대로 들어오지 못하겠지?

 

 

 

 

 

외지 차량들이 수시로 와서 차를 세워놓고

무단으로 집 주위를 배회하는 것이 신경쓰였는데 이젠 좀 안심이다.

 

필요 시엔 언제나 개방할 수 있는 문을 따로 만들었다. 

 

우리 집이 맨 끝 집이라 길모퉁이에 표지판을 세웠다.

무작정 들어왔다간 차 돌리기 곤란할 것 같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