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3. 4. 6. 08:15

'詩映山房'

임보 교수님께서 당호를 지어 주셨다.

'映'은 '비추다, 빛나다'라는 뜻으로 명사로는 햇살, 광명이라는 의미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를 생각해서 그 뜻을 담아

'詩와 사진을 거느리고 사는 자연 속의 집'이라 지어 주셨다.

얼마나 멋진 당호인지...

 

하루종일 해가 드는 詩映山房

 

내려주신 이름대로 산방의 주인이 빛나기를 기원하며...

 

 

하루가 저물고

 

詩映山房의 새아침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