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화운) 2012. 3. 9. 21:33

양떼목장 가는 날,

안개와 더불어 싸락눈이 내려 시야가 보이질 않는다.

하늘과 땅의 구분이 없는 곳,

농무 속에서 걷는 산책길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