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雲의 詩/화운의 童詩
무지개
花雲(화운)
2010. 7. 22. 07:37
무지개
비 갠 후에 나타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
누가 저 구름 속에
숨겨놓았나
노아 할아버지
방주에서 나오던 날
하나님이 하늘에
걸어두셨지
세상에서 착하고
아름답게 사는 사람
무지개 타고
하늘나라 오라고
일곱 빛깔 찬란한
무지개 동산엔
예쁜 새와 동물들이
천사들과 놀고 있대
예수님 구름 타고
이 땅에 오실 때
무지개다리 건너
하늘나라 갈 테야
1986.12.05
아들(하 한누리)을 위한 엄마의 동시